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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긴장 늦출 수 없어"

정부 3차 추경안 '한국판 뉴딜' 접목 주문도

  • 웹출고시간2020.06.08 17:24:10
  • 최종수정2020.06.08 17:24:10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자들이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해외입국자 1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 외에 청주에서는 지역감염이 없어 다행이지만 수도권에서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특히 모든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됐으니 방역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다중집합시설 QR코드 도입에 대한 실무진들 교육이 있는데 잘 협의해 대응하길 바란다"며 "클럽, 물류센터, 교회, 방문판매업체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시설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한국판 뉴딜을 본격화하고, 그린뉴딜·디지털뉴딜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접목해 보라"고 주문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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