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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8 16:59:57
  • 최종수정2020.06.08 16:59:57
[충북일보]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6개 분야 34개 지표로 세부사항 실적 점검과 현장 실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8년 한범덕 시장 취임 이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통 부분(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예방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해취약지역·시설물 현장방문 실적) △대비 부분(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대응 부분(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복구 부분(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포상금과 특별교부세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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