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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8 11:13:25
  • 최종수정2020.06.08 11:13:25
[충북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달의 추천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청렴도서' 1권과 도서관 장서 특성화 주제인 '생활건강 도서' 1권, '아동 신간도서' 8권이다.

'청렴 도서'는 '이순신의 마음속 기록, 난중일기'가 이름을 올렸다. 고전을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순신의 생애와 그의 청렴 정신을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쉽게 풀어냈다.

'생활건강 도서'는 '전염병 이야기'로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전염병과 그것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염병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아동 신간도서'는 '왱왱왱', '어둠을 금지한 임금님', '냉장고 먹는 괴물', '신비한 나의 몸', '개미요정의 선물',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의심하고 질문하며 진리를 발견해요', '조선의 다섯 궁궐'이다.

대출은 청주오창도서관 2층 아동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 내 열람은 불가하며,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043-201-4144~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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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