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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1 17:4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일 청주 용암동 한마음웨딩타운에서 열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오수희 19대 회장이 안계화(18대)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청주 용암동 한마음웨딩타운에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계화 18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큰 포부를 갖고 취임했는데 소임을 다하고 보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동안 충북도여성대회와 저출산 회복을 위한 교육 등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만큼 앞으로도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또 다른 시작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희 19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사고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16만 여성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성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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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