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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 선정

美 쇠고기 수입반대·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 웹출고시간2009.01.06 19:4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국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저지 등이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뽑은 2008년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에 선정됐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09 신년인사회 및 제6회 동범상 시상식을 갖고 2008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을 선정·발표했다.

10대 시민운동에는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국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저지 △국토 파괴 한반도 대운하 반대 △괴산 장연중학교 성희롱교장 임명 철회 운동 △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의혹규명 주민감사청구 △호족노동인권법률센터 개설 및 비정규직 차별 철폐운동 △해외연수 성매매 의혹 충주시의원 사퇴촉구 및 주민소환 운동 △학교자율화 및 고입연합고사 부활 반대운동 △장애인차별철폐충북공동투쟁단의 16일 동안 청주시청 항의농성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사회적 기업 창립 및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또 2009년 새해를 맞아 충북의 시민·사회·민중 등 제 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4개 항의 2009 충북시민사회운동 선언을 발표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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