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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로 '독립유공자추모비' 선정

  • 웹출고시간2009.01.04 11:5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독립유공자추모비

충주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은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기 위해 이달의 현충시설로 '독립유공자추모비'를 선정했다.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도로변에 높이 8m의 위용을 자랑하는 독립유공자추모비는 이류면 출신 독립운동가인 유자명, 서정기, 이일신 선생 등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5년 이류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가 돼 건립했다.

2006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로 했던 유자명 선생은 상해 임시정부에서 충청도대표의원과 의정원 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이일신 선생과 서정기 선생도 조선학생전위동맹과 항일비밀결사단체 흑기연맹 등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다. 건국포장과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받았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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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