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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정민철, 마정길, 윤규진 등 연봉계약

대상자 51명중 42명과 연봉계약 체결 82%

  • 웹출고시간2008.12.31 18:0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는 정민철, 마정길, 윤규진과 연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상자 51명 중 42명(재계약률 82%)과 2009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올 시즌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한 정민철은 지난해 연봉 보다 19% 삭감된 2억1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마정길은 한화 투수 중 최다인 6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7홀드 평균자책점 2.91 을 기록해 지난 시즌 연봉보다 100%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다.

4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3.76의 맹활약을 펼친 윤규진은 지난해 보다 88% 인상된 7천500만원에 연봉계약을 마쳤고, 외야수로 빠른 기동력과 수비력을 인정받은 추승우도 100%인상된 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반면 올 시즌에 부진한 문동환은 7천만원이 삭감된 1억2천만원에, 이도형은 4천만원이 삭감된 7천만원에 2009년 연봉계약을 각각 마쳤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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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