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코오롱 글로텍,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써 주세요"

  • 웹출고시간2008.12.29 09:0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지부장 홍남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29일 충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동안 농협에서는 충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글로벌 세계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여 왔다.

(주)코오롱 글로텍(본부장 박석순)도 이날 충주시장학회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6년 6월 충주시로부터 충주국민체육센터(수영장)를 위탁 받아 운영해 온 (주)코오롱 글로텍은 서울의 분당점과 서초점, 경기도 수원점과 파주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주국민체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