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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8 12:0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친환경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충주대학교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주최하고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충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08 친환경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충주대학교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 간접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가진 창업아이템의 상용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국대회로, 고등부 45개팀, 대학(원)부 15개팀이 경쟁을 벌여 안산여자정보고등학교 Working mom(성영미 외 2명)팀의 'Shake Warming Cup'과 충주대학교 대학원 PLASTIC FLOWER FILM(박꽃피네 외 3명)팀의 'TFT-LCD 확산필름'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학(원)부 출품작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철저한 사업분석 등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즉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다수 출품돼 기대이상이었다는 도청 및 중기청 관계자들의 심사평이 있었다.

대회를 진행한 충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안형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벤처창업을 위한 시설, 경영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벤처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교내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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