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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0일부터 공공기관 인턴 모집

1월 2일까지 도 및 각 시·군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08.12.25 17:0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대학졸업 미취업자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턴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인턴제는 신청일 현재 만 29세 이하이면서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중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을 인정받은 자 중에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3일간) 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충북도 53명을 비롯해 청주 35명, 충주 26명, 제천 20명, 청원 17명, 보은 12명, 옥천 12명, 영동 13명, 증평 7명, 진천 11명, 괴산 12명, 음성 13명, 단양 11명 등 총 242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10개월간(1일 8시간, 주 5일) 도에서는 복지·행정·통계·전산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각 시·군은 사회복지업무 보조 인력으로 우선배치(읍·면·동당 1인)되며 월 100만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된다.

선발 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 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경제정책과(220-3141)나 청주시청 경제과(200-2332) 등 근무희망 시·군의 실업대책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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