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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4 14:2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포된 멕시코 미녀

2008 미스 멕시코로 선발된 로라 주니가(23)가 범죄조직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남자들과 함께 총기류와 탄약이 가득 실린 트럭에 타고 있다가 체포됐다고 멕시코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니가는 지난 22일 자정 직후 과달라하라 인근의 자포판 검문소에서 7명의 범죄조직 조직원들과 함께 군인들에 체포됐으며 검은 머리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잘리스코주 경찰의 프란시스코 알레한드로 솔로리오는 유치원 교사 및 모델 출신의 주니가가 5만3300 달러 상당의 무기와 탄약이 가득 실린 트럭 두 대에 범죄조직원들과 함께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쇼핑을 위해 볼리비아와 콜럼비아를 여행할 계획이었다고 경찰에 밝혔다고 솔로리오는 말했다.

그녀는 지난 7월 미스 멕시코에 선발된 뒤 여성 특히 어머니의 가치에 대한 감동적인 연설로 인기를 얻었으며 10월에는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 국가 미인선발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며 2009년도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멕시코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주니가는 강력한 마약범죄단체 시날루아의 본거지인 시날루아주 출신이지만 그녀와 함께 체포된 범죄조직원들이 마약범죄단체와 연관돼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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