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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3 14:4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진옥 의원

충주시의회

충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내년부터 시행된다.

23일 폐회된 충주시의회 제1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같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이행에 필요한 사상을 규정하고, 충주시 관할 구역에서 금연을 실천하기 위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홍진옥 의원은 "담배흡연자의 금연실천과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비흡연자를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시장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공원, 야외경기장 및 공연장, 공중화장실, 특화거리 등에 '금연권장구역'을 지정할 수 있고, 금연실천을 권장하는 업소를 '클린에어죤'으로 업소가 원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또 민간단체 및 각 학교에서 실시하는 금연교육을 지원할 수 있고,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는 직접 금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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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