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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3 14:4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제14차 충주CEO경제포럼이 24일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유공 수상자 25명과 충주상의 회원사 대표, 기업인협의회, 지역 인사,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시상에서는 기업부문에 (주)유세이프(대표이사 송재석) 등 13개 업체가 수상하고, 일반경제부문에 충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충주시지회 김연배 고문을 비롯한 11명, 그리고 단체표창으로 충주대학교 파스너 RIS사업단이 수상하게 된다.

제14차 충주CEO경제포럼에서는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가 '글로벌 시대, 우리 경제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한국경제학계의 거두로 세계 100대 경제학자 중의 한명으로 손꼽히는 송병락 교수는 특강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경제의 현실과 글로벌시대의 경제전쟁 속에서 살아갈 지혜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CEO경제포럼은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해 지역경제 현안은 물론 CEO에게 유익한 주제를 설정 특강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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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