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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2 12:34:17
  • 최종수정2019.09.22 12:34:17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이 지난 21일 삼수초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진천삼수초 어울림관에서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졌다.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진천군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현재 단원은 모두 38명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의 파트로 구성됐다.

진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휘자를 포함해 10명의 강사진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실시한다.

이 날 창단식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파트별, 합주연습을 통해 화음을 맞추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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