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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2 16:3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수희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19대 신임회장

"여성 지도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책무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19대 신임회장에 오수희(53·사진)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이 추대됐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전 협의회 교육실에서 총회를 열고 오 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오 신임회장은 "여성 회원·단체장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경제참여 활성화 등 여성인력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협의회마다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소식지를 발간해 협의회의 활동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협의회의 위상강화, 재정자립기반 구축 등을 실천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19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은 다음달초 신년이사회를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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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