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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1 14:0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부설 단기보호센터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시설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2008년 제5회 눈꽃세상 오뚜기 스키캠프'를 23~24일 수안보 한화리조트 및 사조리조트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겨울 스포츠인 스키에 도전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장애인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해 사회속으로의 참여와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스키캠프 일정은 첫째날 복지관에서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는 스키강습을 받은 후 자원봉사자와 함게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게 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수안보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다음날 오전 자원봉사자와 함게 스키를 타는 것으로 캠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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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