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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적십자 봉사회 엄대섭 회장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어 가는데 노력!"

  • 웹출고시간2008.12.17 14:5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도주의의 움직일 수 없는 중심에서 적십자 가족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제22대 대한적십자사 증평봉사회장에 취임한 신임 엄대섭(47세·사진)회장은 "무엇보다도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의 자리에 서게 해주신 봉사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사회에 봉사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는 자리로 증평봉사회가 더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적십자사는 숱한 격량을 헤쳐 오면서 사회봉사의 상징이요, 어둠의 음지를 밝히는 등불과 햇볕이 되어 왔으며, 진정 사회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은 바로 봉사정신에서 나온다며 조건없는 참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증평봉사회 가입한 엄회장은 그동안 분과위원장, 감사, 부회장을 거쳤고 4대 괴산군의원, 초대 증평군의원, 증평축구협회장, 증평 초·중·공고 운영위원장을 역임, 현재 청주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 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증평읍 초중리에서 오리전문점 동궁을 운영하는 부인 안홍순(42세)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증평/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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