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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6 09:37: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선희(청주가정법률상담소부설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소장이 올해 여성폭력방지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소장은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상담과 보호, 구조지원과 잠재적 성매매 집단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으로 찾아가서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자료를 제작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올해 400여건에 달하는 상담과 50여명에 대한 구조지원, 교육 50회, 17종 4만부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늘봄 상담소(북문로2가 소재.257-8297)는 지난 2005년 1월 성매매피해상담소로 개소해 성매매 문화의 희생양이 된 피해여성들의 문제를 상담하고 그들에게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경우에는 일시 보호하면서 선불금 문제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정선희 소장은 "오늘 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늘봄 상담소가 충북 유일의 성매매피해상담소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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