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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야구인의 밤' 행사

박한석 회장 재선출… "꿈나무 육성 최선"

  • 웹출고시간2008.12.15 19:4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한해 충북야구를 결산하는 '2008충북야구협회 대의원 총회 및 충북야구인의 밤' 행사가 15일 오후 6시 청주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박한석(38·한국JC부회장) 충북야구협회장은 재신임을 얻어 앞으로 4년간 충북야구협회를 책임지게 됐다.

또 대의원 총회에서는 올 예산결산 및 감사를 비롯해 내년 사업 계획과 예산승인이 있었다.

박 협회장은 이어 열린 충북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도내 9개 초·중·고교에 모두 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충북야구협회는 올 한해 전국중학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바쁘고 보람 있는 한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도 각종 대회를 유치에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훈련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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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