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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7:39:35
  • 최종수정2019.05.30 17:39:35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고등학교는 30일 1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레인보우 학습역량 검사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로드맵 설정하기, 자기 주도적 진로 스토리 만들기, 진로 선택 동기 발견·도전, 맥킨지의 문제해결 프로세스 학습, TRIZ 프로그램 모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스스로 찾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우성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 계획적인 학습 태도와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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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