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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1 20:3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1월 중 청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달에 비해 두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1월 중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99%로 지난달 1.40%에 비해 0.41%p 하락했으나 청주지역은 지난 달 0.54%에서 1.20%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도내 10월 중 특이요인인 형식불비 자기앞수표 80억원 부도를 제외한 어음부도율 0.69%와 비교할 경우 전월대비 0.30%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충주지역은 지난달 1.41%에서 0.05%로, 제천지역은 8.66%에서 0.65%로 크게 줄었다.

도내 부도금액은 91억원으로 지난달의 157억원에 비해 66억원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7.7억원), 건설업(+4.8억원) 등이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4개로 지난달 5개에 비해 1개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88개로 지난달 103개보다 15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4개(27.3%)로 가장 많은데 이어 도소매업(20개), 건설업(13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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