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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0 17:5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는 2008년 시즌 용병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브래드 토마스(31·Brad Tomas)와 계약금 5만6천달러, 연봉 30만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연봉(24만 달러)보다 25% 인상 된 금액인 30만 달러에 2009시즌 재계약을 체결 한 브래드 토마스 선수는 "일본 구단의 적극적인 러브 콜로 고민이 많았지만 2008시즌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김인식 감독과 한화구단에 고마웠고 가족같이 생활했던 선수들과 돈 보다는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한화구단과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올 시즌 아쉬움이 남았지만 내년시즌 꼭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 목표였던 3개국 우승 반지를(미국, 일본 보유) 꼭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선수는 좌완 투수로는 드물게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를 앞세워 2008시즌 59경기에 등판 63.1이닝, 평균자책점 2.84, 3승6패, 31세이브(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초 부인과 딸(시에나 토마스 2세)의 시구와 시타로 가족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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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