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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9 19:2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10일 오후 3시 다목적강의실에서 최근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WEST 프로그램'설명회를 개최한다.

WEST프로그램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대학생들이 취업(Work), 어학연수(English Study), 여행(Travel)을 통해 상대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22일 양해각서에 서명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통상부 글로벌인턴 추진지원단 관계자가 직접 향후 추진계획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관련 홈페이지 소개 및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규모는 최대 5천명으로 지원자격은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 1년 미만인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웨스트프로그램 연수자로 선발되면 J-1 문화교류 방문 비자로 18개월간 미국에 체류하며 미국 국무부에 등록된 추천기관(스폰서)를 통해 어학연수와 인턴취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받을 수 있다.

5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는 최소 450시간의 체계적인 영어 어학연수와 미국의 비즈니스 실무 및 절차, 기업문화, 일반적 사무경영에 관한 강의를 이수한 후 인턴 취업(12개월) 및 자유 여행(1개월)을 할 수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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