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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갖기 대회 성료

유공위원 시상 및 결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08.12.09 19:2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총 결산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가 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이봉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충주지역 바르게살기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위원 시상, 결의문 채택,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주덕읍 김영길(67) 위원 등 27명이 충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동량면 방효순(51) 위원 등 7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장상, 이류면 유진기(50) 위원 등 7명이 충주시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시대적 사명은 도덕성 회복, 준법의 생활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차단하는 국민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사회적 에너지를 생산하고 자유, 평화, 정의를 사랑하는 우리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아래 의식개혁운동과 도덕성 회복, 청소년 선도,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불우이웃 사랑나눔 실천운동 등 따뜻한 봉사와 희생의 손길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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