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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8 20:1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시중자금등의 부족으로 예금등의 수신금리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도 8.0% 금리가 등장했다.

청주 운천동에 소재한 흥덕신협(이사장 김기용)이 그 주인공. 흥덕신협은 신협 상무 배구단 출범 기념으로 정규리그 승수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지급하는 상품판매를 시작했다.

흥덕신협의 기준금리는 7.3%. 여기에다 상무배구단이 승수를 보탤때마다 금리가 가산되는 방식이다.

흥덕신협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30억원 한정판매를 할 예정"이라며 "도내에서는 최고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276-0144.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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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