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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0:3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2009년도 새해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과 같은 1조 7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9.1% 증가한 6천330억 원 특별회계는 10.8% 감소한 4천370억 원 규모로 자체수입이 3천133억 원 의존재원은 2천897억 원이다.

보건사회복지 위생분야는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 443억 원 보육·가족 및 여성복지 454억 원, 추모공원 조성·동남부 복지타운 건립 등 노인·청소년 지원에 697억 원, 기타 242억 원 등 총 1천836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문화광장 조성 100억 원, 웰빙마라톤 코스 조성 20억 원, 종합문예회관 건립 25억 원, 전통민속주 전시 체험관 및 춤 전시관 28억 원 등 총 427억 원을 계상했다.

환경보호 분야는 생활폐기물 및 음식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민가위탁 사업비 178억 원을 비롯하여 목천 위생매립장 2차 조성사업 41억 등 총 441억 원을 편성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7억 원, 수도권 지방이전 기업 입지보조금 80억 원 등 총 101억 원을 계상했다.

도로·교통 분야는 남부대로~신방통정지구 간 도로개설 100억 원, 신성육교 개량 50억 원, 청당·풍세 건널목 개량 분담금 50억 원, 유가보조금 100억 원 등 총 645억 원을 투입하고, 농정·축산·산림분야에 축산 분뇨처리시설 78억 원, 학교급식 지원 49억 원, 공원부지 매입 40억 원 등 모두 590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개발 분야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45억 원,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33억 원 등 총 347억 원을 자치행정 분야에 주민자치센터 운영 14억 원과 일반 공공행정비 등으로 총 403억 원을 반영했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700억 원, 공영개발사업 1,713억 원, 산업단지 조성 660억 원, 토지구획정리사업 260억 원 등 모두 4천370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2009년도 예산안은 5일부터 부서별 예산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9일 시의회 제4차 본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게 된다.

천안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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