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8 충남벤처인 대회'

천안세종웨딩홀서 도내 기업인 등 2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08.12.04 10:1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충남벤처협회(회장 장동일)와 충남지역산학협력단협의회(회장 이우영),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회장 김학민)가 공동 주최한 '2008 충남벤처인 대회'가 4일 천안세종웨딩홀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대학 산학협력단장, 벤처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충남벤처인 대회는 도내 벤처기업과 관련단체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벤처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신상품의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개최됐다.

충남벤처기업 상에 ▶大賞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주)케이디(대표 박완규)가 ▶대전일보기업대상은 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가 ▶최우수 벤처기업상은 (주)에이티에스(대표 이의용)가 ▶기관협력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대전일보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

채훈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벤처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충남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촉진제이므로, 앞으로도 특성화된 벤처 창업보육과 산·학 협력지원체제 강화 등을 통하여 벤처기업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 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