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3 09:5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이 최근 경제난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의료보험증, 자격증·면허증·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추진사업은 우선추진사업(청년실업대책 추진사업),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 4개 사업군으로 3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까지 대상자 선발 등 사업시행 준비를 거쳐 내년 1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54일간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홈페이지(http://www.yeongi.go.kr/)나 연기군청 지역경제과(☎041-861-2533) 및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급되는 임금은 단순실내 사무 및 옥외근로자 3만2천원 이상, 청년공공근로사업 3만2천원 이상 이며, 공통적으로 1일 3천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 등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해당되며, 실업급여 수급권자·1세대 2인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0.5ha초과 농지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은 이번 사업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연기 / 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