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2 11:3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의회 의원의 2009년도 의정활동비가 올해와 같은 3천865만 원으로 결정됐다.

천안시는 1일자로 2009년도 천안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 의정활동비, 국내여비, 국외여비 등의 지급기준을 결정 공표했다.

이번 의정비 결정은 올해 1인당 월정수당 2천545만 원, 의정활동비 1천320만 원 수준으로 동결한 것으로, 시 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하여 의정비 동결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월정수당 2천391만 원과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의 ±20% 안의 범위에 포함되어 관련 법규에 따라 별도의 의정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정했다.

이 밖에도 국내여비와 국외여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제시한 기준 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천안 / 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