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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화장실은 '아산의 경쟁력'

온양중심권 화장실 개방으로 시민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08.12.02 11:2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녹색첨단도시 아산건설을 위해 밝고 편한 공중화장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의 화장실 개선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재래시장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온양중심권에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으나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빌딩, 농협 우체국 등의 화장실을 ″시민열린화장실〃로 개방하여 시민 및 상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개방화장실에 대하여 "시민열린화장실 "이라는 명패 부착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특히 업소에 대하여 시설 개선비 또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모범개방화장실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선진문화 화장실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화장실 청결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스마트 아산 만들기위해서는 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산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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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