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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13:5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내년도 1월 14일부터 16일(화)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설 선물용품 직거래장'을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에서는 도내 공산품, 공예품, 아이디어상품, 지역 농수특산품 중에서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60여개 중소업체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을 시중보다 약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해당 시·군에 다음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류는 도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제품설명서(상품카탈로그2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http//chungnam.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충남도청 기업지원과(☎042-220-3300) 또는 시·군 지역경제과와 충남 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041-539-4506)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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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