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30 22:3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오늘부터 26일까지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2009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 신청자격은 충남도내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국내공연단체 및 공연기획사이며 공연단체나 공연기획사의 소재지에 관계없이 신청 접수 가능하다. 단, 지역별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동일 작품을 2개 이상 시·도에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되나, 동일단체에서 다른 작품을 신청할 경우는 가능하다.

△ 신청접수는 도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용하고, 접수는 충남도청 문화예술과(후생관 5층)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마감당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참고하거나 충남도청 문화예술과(☎042-220-3689) 또는 시·군 문화예술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는 내년도에도 예년 수준인 7억 6천600만원(중앙기금 2억 2천300만원·분권교부세 1억6천만원·지방비 3억 8천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 공모작품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원대상을 확정하고 시·군 공연 수요조사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다원예술 등 5개 분야에 대한 우수 창작작품 제작지원과 도민 문화복지를 구현하고자 도내의 공연예술단체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도민들에게는 고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남 / 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