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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30 22:3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주 5일근무제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공주~ 서천간 고속도로 등 편리해진 교통과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자원 조성과 생태녹색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요사업으로 △ 천안의 흥타령 축제와 연계한 삼거리 공원에 전통민속주 체험관 및 춤 주제관건립(56억) △ 장항선 복선화 사업에 따른 폐철도 및 폐역사를 활용한 보령 구 대천역사 문화관광지구 조성(375억) △ 구 장항역사 관광자원개발(288억) △ 우리 나라 최초 인삼 재배지인 금산 개삼터 관광자원 개발(30억) △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테마로 한 서동공원 조성(102억) 등 5개 사업에 총 851억원을 투자한다,

또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손대대 대물림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 태안 신두사구 생태공원 조성(230억) △ 서산 천수만 철새 군무를 관찰하는 테마 영상관 설치(35억) 등 생태녹색자원 2개 사업에 2013년까지 총 사업비 265억원을 투자 하여 쉼터 및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개로 계속사업으로 △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테마공원 조성, △ 부여 계백장군 역사무예촌 조성, △ 태안 독살복원 및 체험장 조성, △ 청양 외국체험관광마을 조성, △ 예산 의좋은형제 테마공원 조성, △ 서천 신성리 갈대밭 체험장의 스토리텔링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규모 문화관광· 생태녹색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충남고유의 특색을 살린 테마가 있는 관광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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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