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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투자설명회 성황리 끝나 채훈 충남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투자유치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러시아 투자유치 설명회는 IK(Invest Korea), 지식경제부 및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08. 11. 25(화) 모스코바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것으로, 설명회를 통해 채훈 충남 정무부지사는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을 중심으로 한 충남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충남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러시아의 투자금융사인 메트로폴(Metropol), 자원개발 회사인 트네프테스토리(Tneftestroy) 등 100여개의 유수기업들이 참석해 충남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투자설명회 및 개별상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및 러시아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양국간에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투자설명회를 마친 채훈 충남도 부지사는 한국 및 중국투자를 저울질 하고 있는 런던의 A사를 방문, 중국에 비해 충남이 갖고 있는 강점을 상세히 설득하여, 충남으로 투자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채훈 부지사는 28(금)에 대만의 유명제약사인 B사와 충남투자 유치 상담을 벌인 뒤 오늘 29(토) 귀국했다.

충남 / 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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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