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고속도로 건설 '가시화'

이시종 의원 "국토해양위서 타당성용역비 10억원 의결"

  • 웹출고시간2008.11.27 13:0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내륙을 관통하는 대동맥으로 충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게 될 행복도시-청주-충주-제천·원주간 (가칭)충청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고속화도로 건설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국회 이시종의원(민주당, 국토해양위·사진)은 "지난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내년도 SOC사업 중 당초 정부편성안에 포함돼있지 않았던 충청고속화도로 타당성용역비 10억원을 반영 증액의결 함으로써 북부권은 물론 충북전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청고속도로건설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아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사의결이 남아 있어 확정단계는 아니지만 정부에서도 충청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통과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충청고속화도로 타당성용역은 행복도시-청주-충주-제천·원주간에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고속화도로 신설의 타당성여부를 판단 사업추진 자료로 활용하고자하는 것으로 고속도로가 고속통행의 장점이 있다면 자동차전용도로는 통행료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의원은 "당초 2004년에는 수요부족과 사업비과다를 이유로 아예 검토조차 하기를 거부하던 정부가 마침내 지난해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이번에 국회예산증액에 동의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150만 충북도민과 도내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가 힘을 모으고 성원한 덕분이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