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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8 17:12:29
  • 최종수정2018.11.28 17:12:29

황간고가 지역주민들과 지역의 초중고교가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가 '1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나눔축제'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축제는 황간고 전교생 120여 명과 교사, 학부모는 물론, 인근학교 학생 100여 명과 지역주민들까지 참여하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황간고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한 축제에서는 인문사회, 수학, 과학을 배울 수 있는 '3차원을 넘은 거울 큐브', '믿고 거르는 정수기', '너의 마음속의 DNA'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미술실에 마련된 '수학 방을 탈출하라' 체험부스는 수학적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 후 주어진 시간 안에 방을 탈출하는 체험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3곳 이상의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에게 먹거리와 상품을 지급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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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