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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6 16:5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중인 충주시가 현지실사 등이 예정돼 있는 내년도 유치활동에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시가 요구한 12억원 중 10억원을 새해 당초예산에 반영했으며, 시도 12억원을 편성해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미반영된 도비 2억원은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회는 27일 이 대회 개최 후보지인 충주 탄금호를 방문해 현지 여건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비 중 탄금호의 조정여건 홍보 등을 위한 파워포인트 자료와 시뮬레이션, 동영상 제작 등에 7억원이 우선 투입된다.

시는 내년 3~4월로 예정돼 있는 세계조정연맹(FISA) 유치희망국 현지실사 이전에 이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내년도 남아프리카공화국 FISA임시총회에서의 홍보와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조정대회 홍보단 파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아시아조정연맹의 지지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낸 시는 13일 스위스 FISA본부에 이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FISA는 내년 8월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최종 결정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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