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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6 20:0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여성의전화 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가 여성성폭력추방주간(25일~12월 1일)을 맞아 '비폭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폭력 페스티벌은 '차별과 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폭력'이라는 세 글자로 삼행시를 공모하고, 다음달 1일 입상자를 개별 공지한다.

시상식은 12월 5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1등 수상자(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이 끝난 오후 3시에는 뮤지컬 '넌센스' 무료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좌석은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43-252-0966)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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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