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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5 21:0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중부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출범 진천 중부저축은행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진천 중부저축은행은 25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중부저축은행에 대한 주식인수 승인을 받아 중부저축은행 발행 주식총수의 72.9%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중부저축은행 지분 100%를 취득할 계획으로 다음 달 중에 36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중부저축은행 인수를 계기로 서울에 한정돼 있던 영업구역을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대폭 확대했고 우량자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8월 업계최초 자산운용사인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을, 9월에는 해외진출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설립했고 자은행인 현대스위스Ⅱ저축은행과 함께 중부저축은행을 인수해 서울에 한정된 영업구역을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확대, 종합금용그룹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진천/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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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