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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5 14:3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대의 캐릭터 전시회인 ‘서울 캐릭터페어 2007‘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닷새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39개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의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둘리나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 10월 방영 예정인 새로운 아기공룡 둘리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다양한 둘리 캐릭터 상품과 함께 둘리 애호가를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

또 ‘뽀롱뽀롱 뽀로로‘를 기획 제작한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태극천자문‘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음달 27일부터 EBS에서 방영 예정인 ‘치로와 친구들‘을 비롯한 아이코닉스의 차기 기대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업체인 넥슨은 문구, 완구, 출판,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식음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1천여 종 이상의 캐릭터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며 ‘선물 공룡 디보‘의 제작사인 오콘은 홈에듀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리오도 헬로키티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세계 유명작가들이 헬로키티를 테마로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캐릭터 갤러리를 꾸밀 예정이며 헬로키티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시나모롤‘도 소개한다.

‘서울캐릭터페어 2007‘ 개막일인 25일과 26일은 ‘비즈니스 데이‘이며 일반인은 27∼29일 사흘간의 ‘퍼블릭데이‘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2천원이며 3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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