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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라"

충주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 새 생명 탄생 '아기 금줄 달아주기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8.10.22 14:49:14
  • 최종수정2018.10.22 14:49:14

충주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난 9월에 태어난 신생아에게 '아기금줄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난 9월에 태어난 신생아에게 '아기금줄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달되는 '금줄'은 전통적으로 나쁜 기운을 막아 아기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지혜와 소망이 담겨 있다.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봉구 동장은 "아기 금줄 달아주기 운동으로 동민과 함께 축하를 하며 더 나아가 인구 늘리기 정책에 부응해 살기 좋은 호암직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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