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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가족 아동수당 최고 50만 원

충북 보은 1곳 등 전국 25가구 해당

  • 웹출고시간2018.09.20 15:18:07
  • 최종수정2018.09.20 15:18:07
[충북일보] 21일 처음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가장 많이 받는 가족은 전국 25가구로, 1가구당 50만 원씩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 의원이 발표한 '아동수당 가구별 수령 현황'을 보면 9월 현재 아동수당 신청자 230만 5천 명 중 지급이 확정된 가구는 192만3천 명이었다.

수급가구 중 월 최고 아동수당 지급액은 50만 원으로 전국의 25가구가 해당됐다.

충북 보은군에서 6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은 아이 5명이 아동수당 지급대상으로 선정돼 1명당 10만 원씩 매달 50만 원을 받게 됐다.

충북에는 지난 14일 기준 대상아동 7만5천673명 중 96.3%인 7만2천865명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이들 중 21일 급여가 확정된 아동은 6만2천32명이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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