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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검사는 필수

올해 환자 1명 발견, 특수제조분유 및 진료비 지원

  • 웹출고시간2008.11.20 14:1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는 정신지체 및 발달지연 등이 올 수 있으며,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기간이 지연된 경우 자칫 환아 발견이 늦어져 치료가 늦어짐으로 후유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조기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올해 신생아 1천240명을 대상으로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천성부신과형성증 환자 1명을 발견하고 14명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까지 갑상선기능저하 5명을 발견하고 진료비 지원과 함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및 희귀난치성질환자로 등록 관리하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검사는 관내 소아과나 산부인과, 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며, 검사항목은 한국 아기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 갈락토스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등 6종이 해당된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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