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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정초,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

이달부터 종이컵 등 사용하지 않기 등

  • 웹출고시간2018.09.11 13:55:47
  • 최종수정2018.09.11 13:55:47

보은 수정초 교직원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수정초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정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하나로 '일회용품 이웃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2학기 교육과정협의회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학급 내 일회용품 줄이기, 학교행사시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이면지 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종이컵 없애기 등을 실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정초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연구실에 종이컵 거치대를 없앴다.

이어 컵 소독기를 구비하고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했다.

이들은 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위해 텀블러 꾸미기에 나서 각자 개성 넘치는 텀블러를 만들기도 했다.

양길석 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더 나아가 마을과 세상을 바꾸는 일에 수정초 교직원 모두가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교육활동에 생활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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