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종곡초, 다문화체험

일본 이해교육…일본 전통의상 입기와 음식 만들기 등

  • 웹출고시간2018.08.31 14:48:16
  • 최종수정2018.08.31 14:48:16

보은 종곡초 학생들이 일본 전통의상 입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 종곡초
[충북일보=보은] 보은 종곡초등학교는 3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보은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초빙된 일본 다문화 강사는 일본의 기후와 역사, 문화를 자세히 소개했다.

다문화 체험에서는 일본의 전통의상 입기 체험이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다.

학생들은 일본의 대표음식인 스시 중 데마끼스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지며 일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윤아소(5학년) 학생은 "조금은 어색했지만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나니 모두 지구 속 한 세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석 종곡초 교장은 "학생들은 일본문화 및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본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시대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