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읍행정복지센터,'참 좋아YOU 데이' 운영

사각지대 가정에 세탁기 지원

  • 웹출고시간2018.08.19 13:02:38
  • 최종수정2018.08.19 13:02:38

지난 17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 '참 좋아 YOU 데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영)는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 '참 좋아 YOU 데이(당신을 위한 날)'를 운영한다.

'참 좋아 YOU 데이'는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원영·이월봉)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15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달 지원대상자는 죽전리 홀몸노인 송모(97·여) 씨로 여러 차례의 방문 상담을 통해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해야만 하는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지난 17일 세탁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송 씨는 "생활고로 세탁기를 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세탁기를 지원받아 정말 감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