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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농협-산단, 상생 방안 모색

유기농산물 재배 현장 가용시설 견학

  • 웹출고시간2008.11.17 14:2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산단 유기농현장 방문

오창농협(조합장 김창한)은 17일 오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오석송) 소속 회원 30여명을 오창농협으로 초청해 농촌과 기업 상호간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오석송 이사장 및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충북농협 이종환 본부장,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 농협청주공단지점 이응걸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산물 재배현장과 가공시설 등을 둘러 보고 유기농산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석송 이사장과 기업체 대표들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체 대표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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