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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6:50:30
  • 최종수정2018.07.26 16:50:30
[충북일보] (사)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회 교육대전'이 열린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교육관련기관과 기업 250개사 500여 부스가 '제 4차 산업혁명 교육과 함께 동행하다'라는 주제로 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의 인재상과 4차 혁명시대에 맞는 교육 트렌드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8~19일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내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관련 직무 연수를 가지고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간 토론·토의를 하는 합동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조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교육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 참가 희망 업체는 9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인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관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 가능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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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