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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중부지방산림청·충주국유림관리소 합동

  • 웹출고시간2008.11.16 16:3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14일 괴산군 연풍면 조령3관문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에는 공주에 위치한 중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충주 숲해설가 회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등산객들에게 백두대간의 중요성 홍보, 산불예방 활동 등을 실시했다.

나성택 소장은 "이번 작은 행사가 민족의 줄기인 백두대간을 살리고 국민들의 인식이 변할 수 있는 의식의 발원지가 돼 생태적으로 건강한 백두대간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이 수많은 개발과 등산객들로 인해 건전한 환경이 파괴됨에 따라 백두대간을 아끼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민족의 자산임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인식확산을 위해 매년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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