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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충주 유치 佛탄다

프 잔프란코 피니 하원의장 지지 확답

  • 웹출고시간2008.11.16 20:0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럽의 맹주인 프랑스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에서 충주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 충주유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프랑스를 공식방문중인 이시종의원은 잔프란코 피니 프랑스하원의장을 만나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충주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충주는 완벽한 경기시설을 갖추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차질없이 계획을 추진중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아시아연맹에서 충주지지를 선언한 만큼 세계조정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붐업을 위해서라도 독일보다는 아시아의 충주가 선정돼야 한다고 프랑스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잔프란코 피니 하원의장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의 교류협력 증대차원에서 프랑스가 대한민국 충주를 지지할 것이라며 확답한 것으로 알져졌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국회의장과 대표단의 공식회담 석상에서 잔프란코 피니 프랑스하원의장의 이같은 지지발언은 유럽국가는 물론 프랑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프리카지역의 각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아시아조정연맹의 지지를 얻어낸 상황에서 적지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간다면 독일 브란덴부르크와의 유치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지켜갈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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